저염식도 일반식처럼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일렉솔트'

소금이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소금을 덜 넣고 더 넣고에 따라 음식의 맛에 너무 많은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고혈압·비만·신장질환 등 여러 가지 건강 상의 이유로 소금을 적게 또는 전혀 먹지 말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 같은 제품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음식에서 짠 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숟가락, 이른 바 전자 소금 숟가락 '일렉솔트’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일렉솔트
일렉솔트


저염 식도 일반 식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전자 소금 숟가락 '일렉솔트'


  • 일렉솔트, 전자 소금 숟가락(Electric Salts Spoon)이란?

전자 소금 숟가락(Electric Salts Spoon)은 장치 끝 부분에 약한 전류를 통과시켜 식품이나 타액에 포함된 나트륨 이온을 혀에 있는 미각의 수용체에 모아 짠맛을 더욱 많이 느끼게 끔 하는 원리로 개발되었습니다. 


일렉솔트의 원리(출처 : 기린홀딩스)
일렉솔트의 원리(출처 : 기린홀딩스)

이 숟가락을 개발한 업체는 기린홀딩스라는 일본 업체로 2019년 부터 일본 명문대인 메이지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하였으며,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숟가락 손잡이 부분에 리튬 배터리가 들어가 구동되고, 전류 세기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렉솔트 제품 사진(출처 : 기린홀딩스)
일렉솔트 제품 사진(출처 : 기린홀딩스)

음식의 짠맛의 1.5배 가량 높은 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숟가락의 무게는 60g이고, 처음 200개 품목을 19,800엔에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화 기준으로 17만원 내외가 되겠네요. 


  • 일렉솔트를 개발한 이유

이 회사가 2021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제한하려는 사람들은 종종 음식 맛이 떨어진다고 불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짠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일본 국민 전체가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하지만 익숙한 식습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일렉솔트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나트륨이 필요하지만,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의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및 기타 질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하니 식습관의 개선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리

기린홀딩스의 일렉솔트 사이트의 제품정보 설명에 따르면 일렉솔트에 탑재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 일반 식품을 모방한 샘플과 식염을 30% 저감시킨 샘플을 이용하여, 짠맛 강도에 관한 앙케이트 평가치가 변화하는 것을 시험으로 확인, 현재 또는 과거에 나트륨 조절 경험이 있는 40~65세 남녀 31명에 대해, 시험용 식품을 먹었을 때에 느낀 짠맛 강도를 앙케이트한 결과, 31명 중 29명이 「짠맛이 늘었다」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31명만 테스트 했다는 걸까요? 테스트를 너무 적게 한거 아닌가 싶지만 일렉솔트가 정말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 저염식, 저염식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효과가 있다면 과도한 소금 사용을 방지하고, 음식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관련 글 더보기

Post a Comment

다음 이전